특허상표뉴스

정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 적극 지원

중기청‧특허청,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 지원하기로
- 대학(원)생 대상 창의적 지식재산(디자인) 사업화 지원 참여자 모집 -


 


□ 대학(원)생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디자인으로 권리화 및 제품화되어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과 특허청이 손을 잡았다.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협업*을 통해 창의적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중기청) 창업‧사업화 지원, (특허청) 지식재산(디자인, 특허) 권리화·제품화
   * (’15) 5억원, 20개팀 → (’16) 6억원, 25개팀 내외 


 


□ 동 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대학(원)생을 지원하여 청년창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우수 디자인을 발굴하여 권리화 및 제품화를 지원하고, 창업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사업화를 지원(‘16년 평균 2천만원)한다.


 


  -(권리화‧제품화) 특허청은 지재권 관련 전문성을 활용하여 디자인권·특허권 확보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사업화) 중기청은 창업전문성을 활용하여 창업교육 및 네트워킹, 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 또한, 우수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중기청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 창업인프라를 연계지원하고, 특허청은 후속 사업자금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하여 청년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 사무공간 제공, 창업․회계․세무․법률․마케팅 등 전문가 자문 및 교육 등 지원
   ** 지식재산 활용 네트워크(IPLUG)를 통해 엔젤,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 ’1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동 사업을 통해 실제로 많은 대학(원)생이 1인 창조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서울과기대 블로레오팀(대표 이승민)은 봉사활동시 양칫물을 삼키던 장애인을 위해 ‘흡입(suction) 기능을 갖는 칫솔’을 구상하였고 동 사업을 통해 ’14년 특허 출원 및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올해 초에는 제품을 출시하여 미국 시장에서 16억원 규모의 수주를 받게 되었다. 이 제품은 향후 유아·애완견 시장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동국대 스테핀팀(대표 김태준)은 스스로 밥을 먹지 못할 만큼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탑재해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강화한 특수 수저(스테푼)을 제안하였다. 동 아이디어는 ’15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美 Global Challenge 2015’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사업 참여가 가능하고, 사업설명회는 서울(숙명여대, 6.10.), 대전(대덕테크비즈센터, 6.14.), 부산(경성대, 6.16.)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한국지식재산전략원(www.kista.re.kr, 02-3475-8518)에 신청․문의하면 된다.


 


문의 :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활용과 사무관 송석민(042-481-5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