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한국여성발명협회,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함께 ‘2010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Korea International Women’s Invention Exposition·KIWIE2010)’와 ‘대한민국여성발명품박람회’를 5월 6∼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홀A에서 연다고 4월 28일 밝혔다.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30개국 500여명 이상의 여성발명인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여성 발명축제로,대회기간 중에는 ‘세계여성발명포럼’(7일)과 ‘세계여성발명기업인워크숍’(10∼13일)도 함께 열린다.
발명대회는 산업재산권(특허·실용신안·디자인)으로 출원 중이거나 등록된 권리를 가진 여성,여대생 및 여성기업이 출품한 발명품을 심사해 시상하게 되며 박람회는 여성발명인, 여성이 대표, 또는 임원으로 있는 기업의 우수 발명특허제품,아이디어 상품이 전시된다.
행사장은 △국내·외 우수한 여성 발명제품들을 시상하는 발명대회 출품관 △여성기업인들의 발명품이 전시되는 박람회관 △국내외 발명관련 단체기관의 홍보관 △발명문화 행사가 개최되는 이벤트관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회 및 포럼,워크숍 참석은 모두 무료이며,자세한 내용은 행사홈페이지(www.kiwie.or.kr)나 한국여성발명협회(02-538-271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