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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

-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 개최 -


‘압축가스를 이용한 충전형 발사체’ 등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발명품 공개


 


 


□ 특허청(청장 김용래)·경찰청(청장 김창룡)·소방청(청장 신열우)·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과 김민철·김승남·오영환·윤재갑·이철규·홍정민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가 12월 6일(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필요한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ㅇ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이 총 92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였고, 현장 활용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전시했다.


     *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각 청별 우수 아이디어 8건씩 선정


 


 


□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이천소방서 정희수 소방위의 기존에 사용이 불편하고 비싼 화약식 마취약액 발사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압축가스를 추진력으로 사용하는 ‘압축가스를 이용한 충전형 발사체’가 수상했다.


 ㅇ 금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충남경찰청 김태훈 경사의 교통사고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레이저 조명과 트릭아트 기법을 활용한 원터치 다기능 안전표지판’과


 ㅇ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원규 경사의 수중 수색 및 구조 활동 시 잠수용 머리 덮개 외에 안전모를 추가로 착용해야하는 불편함과 착용시간 증가를 개선하기 위하여 머리 덮개와 안전모가 일체형으로 제작된 ‘수중 구조 헬멧’이 공동 수상했다.


 


 


□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1:1 조언(컨설팅)을 통해 제품화되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하여 특허 출원까지 완료하였다.


 ㅇ 특허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상작의 최종 권리 확보는 물론 민간기업에 대한 기술이전도 지원하여 국민들의 안전에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 김용래 특허청장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되어 국민과 구조자의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허청은 국민 안전을 지켜 줄 발명이 적재적소에 활용되고, 나아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전시회 현장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체온측정,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철저하게 실시되었으며, 참석 규모를 100명 이내로 제한했다. 수상작은 온라인 전시관 누리집(www.safetyinvention.kr)을 통해 연중 상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