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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에도 특허 경쟁







"음식물처리기"에도 특허 경쟁


  여름철 집안 악취 발생의 원인이자 각종 해충을 꼬이게 하는 음식물 쓰레기,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이런 음식물 쓰레기를 집에서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의 보급이 늘면서 관련 특허출원도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에 따르면, 2000년부터 작년까지 8년 동안 음식물처리기와 관련하여 총 301건의 특허가 출원되었는데, 2005년 이후에만 174건이 출원되는 등 최근 들어 출원건수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한 후 건조시켜서 처리하는 건조식과 음식물 찌꺼기에 사람에게 해롭지 않은 미생물을 넣어 발효시킨 후 발효용기 내의 공기를 탈취용 필터를 거쳐 외부로 배출시켜 처리하는 발효식으로 나누어지는데,




  최근에는 발효식 처리기에서 미생물이 생활하기 적절한 수분과 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미생물 서식 환경을 항상 최적 조건으로 유지시켜 발효를 촉진하는 기술과, 활성탄 필터, 자외선램프, 오존발생기, 광촉매 등 악취 제거 및 살균 기술에 관련된 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2007년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구의 43.3%가 “음식물처리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보유율은 0.8%에 불과하고, 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른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려는 주부들의 노력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권장 그리고 웰빙화 바람을 타고 “음식물처리기”의 보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를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에 관한 연구 개발은 물론, 관련 특허출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붙임> 음식물처리기 관련 출원 동향


<문의> 특허청 일반기계심사과 장종윤 사무관 042-481-5482


<정리> 특허청 대변인실 이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