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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의 특허 동향









'2007 한국의 특허동향'

   중소기업의 특허출원활동이 매우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의 ‘2007 한국의 특허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에 중소기업의 특허출원이 24,355건으로 2003년의 14,154건에 비해 72.1%나 증가하였다고 한다. 특히 대기업의 특허출원 감소로 인해 중소기업의 특허출원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이는 정부가 2006년에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2005년보다 많은 1,600억원을 투입하는 등의 노력과 더불어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활동이 매우 활발해짐으로 특허를 출원하는 중소기업의 수가 증가함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대기업은 2006년에 전년도보다 8.6%감소한 63,291건을 출원하였는데 삼성계열사와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특허출원감소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은 2005년 이후 공동연구에 의한 특허출원건수가 2005년 418건에서 2006년 842건으로 1년동안 101.4% 증가하였다. 이는 대학마다 산학협력단이 구성되었고, 또한 대학이 학술적 연구이외에도 점차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연구에 집중함으로서 특허출원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술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자/통신, 전기/반도체, 조명/가열 부분에 삼성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의 대기업들이 기술혁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것은 하이닉스반도체, 삼성 SDI, 동부일렉트로닉스 등의 기업들은 전기/반도체 분야에 70%이상이 집중되어 있다.




중소기업의 주요 출원분야는 전자/통신, 운송/포장 등의 분야로 나타났다. 특이할 만한 것은 제조기술 중심의 특허출원에서 ‘(주)비즈모델라인’은 비즈니스모델(BM) 관련 기술이 포함된 분야에 특허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 것이다.




다출원 상위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살펴본 특허 출원분야는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제외한 모든 대학들은 다출원 상위 3개의 기술분야가 모두 IT 관련분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대학교는 바이오 분야에서 2003년 18건에서 2006년 58건으로 22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어졌다. 이에 반해 고려대학교는 2004년까지 바이오에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하였으나, 2005년부터 전자/통신분야에 연구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시일 2008-07-03 09:4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