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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내마모 기술 특허출원 지속

타이어 마모 미세먼지 특허기술로 줄인다


◇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타이어 내마모 기술관련 특허출원 지속
   * 타이어 내마모 관련 특허출원(연평균 건수) : ’10∼’19년 30건 이상


 


◇ 타이어에 포집필터를 설치하여 타이어에서 발생하거나 대기 중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타이어 미세먼지 필터링 기술’이 최근 활발
   * 타이어 미세먼지 필터링 관련 특허출원(누적) : ‘10~’14년(0건) → ‘15~’19년(6건)


 


□ 유해 배출가스가 없는 친환경차(전기차 또는 수소전지차)에서도 타이어의 미세먼지를 발생시키고 있어 이를 예방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타이어 내마모 관련 기술이 지속적으로 출원되고 있다.


 


 


타이어 내마모기술


타이어 내마모 관련 기술은 타이어의 소재나 물성을 변화시키는 고무조성물 기술, 도로면과 닿는 타이어 접지면(트레드)의 홈 형상 등을 조절하는 패턴설계 기술, 트레드의 단면 형상 또는 각도 등을 조절하여 강성 등을 개선하는 타이어 구조 기술로 구분된다.



 


□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타이어 내마모 관련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30건 이상 지속적으로신청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기술분야별 특허 출원비중을 살펴보면, 고무조성물 기술 331건(76%), 패턴설계 기술 63건(14%), 타이어 구조 기술 37건(9%)로 조사됐다.


 


 ㅇ 출원인별로 보면, 내국인이 267건(61%), 외국인이 170건(39%)으로, 내국인이 특허출원을 주도하였다. 


 


 ㅇ 내국인은 대기업 167건(38%), 중견기업 83건(19%), 중소기업 9건(2%), 개인 5건(1%), 대학 및 연구기관 3건(1%) 순으로, 대ㆍ중견기업이 대부분(57%)을 차지했고, 외국인 중에는 일본이 133건(30%), 프랑스와 독일이 각 11건(각 3%)로 그 뒤를 따랐다.


 


 


□ 한편, 최근 타이어에서 발생하거나 대기 중 미세먼지를 포집하는 ‘타이어 미세먼지 필터링 기술’이 신규로 출원되기 시작하여 주목받고 있다.


  * 관련 기술의 특허출원(누적) : ’10∼’14년(0건) → ’15~‘19년(6건)


 


 ㅇ 즉 차량 운행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포집할 수 있도록 타이어 스포크부내 셀에 흡착 필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를 수집 및 제거하는 기술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 특허청 백온기 자동차심사과장은 “국민 건강에 큰 위험이 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 중요해 짐에 따라 타이어의 미세먼지 예방 또는 저감 기술에 대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