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를 위한 최고의 발명품은?
- 11월 이달의 발명품으로 해충방지 돗자리 선정 -
□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페이스북으로 ‘가을 나들이를 위한 발명품’ 투표를 실시했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발명품으로 해충방지 돗자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ㅇ 가을 나들이를 위한 발명품 2위는 발열 라면 조리기, 3위는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4위는 휴대용 에어소파베드, 5위는 보온·보냉 파우치 등이 상위권에 선정됐다.
□ 이번 투표는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실시됐으며, 투표참여자가 미리 선정된 12개 후보 발명품* 중 3가지를 댓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ㅇ 투표에는 일반 국민 517명이 참여하여 1,525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 해충방지 돗자리, 장거리용 팻캐리어, 원터치 60인치 스크린, 발열 라면 조리기, 접이식 종이 테이블, 보온·보냉 파우치, 아웃도어 롤 테이블, AOD 스마트 후드, 무선충전과 6종 키트, 휴대용 구강 세정기,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휴대용 에어소파베드
□ 가을 나들이를 위한 최고의 발명품으로는 전체 유효응답의 23.80%인 363표를 차지한 해충방지 돗자리가 선정됐다.
ㅇ 해충방지 돗자리는 천연 방충 성분 처리를 하여 해충 차단 기능성을 갖춘 돗자리이다.
ㅇ 투표자들은 댓글을 통해 ‘모기, 벌레 너무 싫어해서 야외활동 꺼려지는데 이거 굳’, ‘아이가 있어서 해충 진짜 걱정 많이 되는데 맘 편히 가을 나들이 다녀올 수 있겠어요’ 등 해충 방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 2위는 발열 라면 조리기로 유효응답의 16.85%인 257표를 차지했다.
ㅇ 발열 라면 조리기는 불 없이도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발열용기로 발열제와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ㅇ 투표자들은 ‘간단히 라면을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게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진짜 궁금하네요 야외에서 끓여먹는 라면이 그렇게 꿀맛이라던데’ 등의 이유를 남겼다.
□ 3위에 선정된 무선충전 보조배터리는 유효응답의 13.70%인 209표를 차지했다.
ㅇ 무선충전 보조배터리는 케이블 연결 없이 사용하는 보조배터리로 케이블을 지니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한 제품이다.
ㅇ 투표 참여자들은 ‘급하게 충전해야 되는데 선이 없거나 단자가 안 맞아서 충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는데 무선충전 보조배터리는 그럴 일이 없어서 편리할 것 같습니다’, ‘핸드폰 충전이 금방 닳아지니 무선충전 보조배터리는 정말 필수템이에요’ 등의 추천 이유를 밝혔다.
□ 4위에는 유효응답의 12.52%인 191표를 받은 휴대용 에어소파베드가 선정됐으며, 보온·보냉 파우치(5위, 99표), 접이식 종이 테이블(6위, 91표), 아웃도어 롤 테이블(7위, 81표), 원터치 60인치 스크린(8위, 68표)이 그 뒤를 이었다.
□ 이 외에 ‘정말 신박하네요!! 나들이 갈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확실히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는 것 같아요’등의 댓글들이 있었다.